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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말(2024) / 김민홍 제 7시집 (3)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망쳤다는 확신으로 무대를 내려왔다 (잘 할 수 있었는데 ---) 하지만, 누구의 탓도 아니다 타고난 성향이 허약했을 뿐! 49. 횡성장 제 이름은 진고동씨여유. 고향은 충청도유. 열여섯에 강원도로 시집 왔슈. 일흔아홉 먹었슈. 첫 서방은유 의용군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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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홍괴불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으로 애정하는 너 올해도 어김없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황금이를 사랑한다 고로 행복 가득이여~ ㅋㅋ♡♡♡ 한 나무ㅡ두가지 이파리 낼은 친구들이랑 약밥맹글기 도예친구가 횡성장으로 밤사러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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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장에서 건진 단풍깻잎 2010.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횡성장에서 노오란 깻잎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울아들이 좋아하는 반찬인데 제가 이건 잘 삭히질 못해 자신없는 종목이거든요. 색도 이쁘고 맛나보였는데 왠지 자신이 없어 이천원어치만 사왔어요. 뜨거운물에 한참 데치고 여러번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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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하늘과 동업이라는데 ㅡㅡ 2023.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물고 고메도 뚱뚱해지고 배추도 속이 차는데 ㅡㅡ 하루걸러 야속한 비님이 보슬보슬 땅 마를 날이 없으니 원 ㅡㅠ 오늘은 횡성장 대목장보러 득시글거릴 장터가 안봐도 텅 비었을터 구매자나 판매자나 시름이 깊어 갑니다. 좀 주춤해지길 기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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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 횡성장 2012.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다가 만것 같네요? 사장님...묵묵부답...염병...너무나 눈에 보이는 상술이다. 맛있게 먹다가 기분 꿀꿀해졌음! 내친김에 횡성장으로~ 주천장에선 비가 왔는데 횡성에 오니 날씨가 쨍~~덥다. 이런걸 보면 대한민국도 참 넓다^^ 올챙이 국수와 팥죽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