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주변 캠핑장에선 난리가 났다. 새벽부터 메가폰으로 선수들 독려하는 소리와 안내멘트 체조한다고 음악 크게 틀어놓고...그게 새벽 6시 30분 얘들은 한밤 중일 텐데...엄청 미안하긴 했지만 그들도 재밌는 구경거리 하나쯤 생겼을 것이다. 07시 드뎌 수영...

바랍니다. 캠핑장에서 보 아래로 자리 이동을 합니다. 횡성하면 대관대교를 떠 올릴 것입니다. 그곳은 이미 인정된 대물터니까요. 그러나 우리 일행은 이곳을 최고로 꼽습니다. 저 왜가리처럼 오랜 기다림에 지칠무렵 한마리 잡는 맛이야 말로 일품이며...

추운날씨 잘 지내시지요? 그동안 강원도에 집짓고 이사하느라 카페활동및 사진활동을 거의 못하였네요. 강원도 횡성에 '마중 펜션캠핑장'을 오픈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정리가 다되지 않았지만 차차 나무도심고, 가꾸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진정 힐링...

펜션에 워크샾 온 손님들 아직 물이 찬데 짐 풀자마자 계곡물에 입수.. 역시 젊음이 좋긴좋다 ㅎ ㅎ 횡성 마중펜션캠핑장 최고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