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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 먹는 산골 [맛 찾아 쏘다니는 방랑자 2]산초기름, 두부 그리고 비빔밥 김규환(kgh17) 기자 ▲ 두부는 산초기름만 쳐도...옥천 보은 괴산 단양에 머물다가 강원도 제천 원주 횡성 홍천까지가 산초(山椒)가 많이 나는 길목이다. 이 산초로 말할 것...

■ 인물 에세이 ④ 아흔아홉 명의 사람들 홍일표 시인 번역가 김현자 지난 해 11월초 횡성군 강림면에 있는 산초두부집에서 김현자 선생과 점심 식사를 했다. 그가 예버덩 문학의 집 입주 작가로 들어와 번역 작업을 할 때였다. 선생은 20대 중반에 프랑스...

따라 한참 걷다가 부곡폭포 가까운 들머리 지점에서 모두들 계곡물로 풍덩~산행중 흘린땀을 씻어내고 강림면에 위치한 강림산초두부(033 9087 2759)로 이동후 가성비 최고의 맛있는 하산식으로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산행에 참가하신 모든 회원님들...

및 식욕증진. 오늘은 그동안 채취한 산초를 가지고 평창으로 기름을 짜러 다녀왔습니다. 횡성이나 원주에도 기름짜는곳은 있지만...좋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산초기름 특히 기관지에는 최고라내요. 또한 두부를 구워먹으면 그향과 맛은 가히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