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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에 시집온 며느리가 배가고파 몰래 밥을 훔쳐먹다 시어머니에게 들켜 맟아 죽은 그 자리에 자라났다는...ㅠ 에궁...ㅋ 나뭇닢 의자 사브작 사브작 산책하듯 호수길 걷는다...ㅎ 횡성호수길 풍경 이모저모 닭의장풀(달개비) 하루살이꽃 이라...

버스로 횡성 행사장으로 출발.. 08시 14분경 양평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었다 30분에 출발.. 버스안에서 바라 본 두물머리 앞 한강 모습 09시 30분경 강림면 부곡2리 솔거리 공원 도착, 손목 띠도 받고 여기는 아직 아까시꽃이 한창이다.흐드러진 데이지꽃...

사흘이 걸립니다. 일을 잘 못하는 모양이죠? 종조리(Ridge Pole)-1을 빼먹어 새로 만드는 작은 곡절 끝에 횡성통나무집 골조조립을 마쳤습니다. 제가 짓는 통나무집의 주 지붕 선은 크기가 커서 12미터 원목 한 본으론 만들 수가 없어 중간에서 잇는 방식...

어느집 정원에 곱게 핀 분홍색 병꽃, 각종 꽃들을 심어 찾아온 이들에게 눈호강을 시켜준다.감사했습니다. 둘레길로 접어들며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도심에 찌든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부여된다. 솔거리마을은 청정한 자연환경 이외에도 조선시대 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