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솔직히 후기를 적을까말까 망설였는데 이유는 너무 옛날에 들어서 혹시나 지금 쌤들도 바뀌고 시스템도 바꼈을까봐.. 근데 막 사이트 확인하고 오니까 올드한 사이트는 여전한걸보니 바뀐게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적어볼게! 옛날에는 저렴한 전화영어업체가...

해서.. 매일 그렇게 싸우다가 결국 제가 가라고 한 학교를 1지망에, 딸이 원하는 학교를 2지망에 써서 냈어요. 그리고 오늘 배정 결과가 나왔는데 1지망에 쓴 학교에 배정됐더라구요. 아무 말 없이 배정 종이만 보여주고 방에 들어가서 조금 이따가 엄청...

일을 배정이라도 받은듯 자연스럽게 아무도 싫다소리 힘든소리 없이 너무 신나서 하시는 모습들 속에서 힐링 되었네요 공연 보고 나오니 이미 부스자리에 진님을 보기위해 몇겹의 띠를이룬 대형 타원이 와~~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진님 나오셔서 양쪽으로...

저의 생각과는 아~주 다르게 마라톤이 흘러갔습니다 ^^ 저는 추가접수가 되고 정신이 없어서 기록도 제출하지 못해 F조로 배정이 되었고 학종선배님이 비슷한 페이스로 뛰신다고 해서 출발선부터 함께 뛰었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간격으로 출발을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