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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 나오는 애기순들... 봄날소식이 따사로운 이월입니다. 노지에 크리스마스로즈 첫개화!!! 여기저기 꽃대 올리는 중이네요~~ 노지에 미니하우스로 보온했더니 잎사귀도 푸르고 개화시기도 조금더 빨라집니다~~ 따사로와지는 봄햇살에 오늘은 바람님...

후리지아 요 친구가 나왔으면 이제 봄이지요..ㅎㅎ 색감이 좋아요. 다른 분들은 향도 좋다고 하시는 데 전 크게 못 느끼겠어요...거제 백서향은 아니고 개량종인 것 같아요. 생김도 다르고 꽃 나오는 시기도 다르더군요. 베란다에 나가면 향이 훌륭해요..^^

사순시기에 돌입하니 계절과 전례주기가 너무 잘 어울리는 우리의 사계절입니다. 어제 안개꽃과 후리지아가 잘 어울리는 꽃꽂이 생일 선물을 받고 다음 시로 화답했고 행복했습니다. 참 은은하고 그윽한 꽃향기입니다. 자주 인용하지만 늘 마음 설레게...

전, 후리지아 화분을 선물 전달해 드렸습니다. 안주인은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성향이기에, 하늘에서 내용을 잘 알고, 그렇 듯, 行을 하게끔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싶으네요. 참 신기한 일이 되겠습니다. * 삼위일체 하느님! 우주 함선! 우주 수호 함선...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그 마음의 상태에 따라 사람을 깨끗하게도 하고 더럽게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의 준수만을 생각합니다. 율법을 잘 지킴으로 깨끗함을...

쩝... 시기적으로도 벗꽃이 한창 피고 질때 우리나라 녹차의 순도 올라올 때라 이른 녹차의 맛을 보러 다니기도 했었더랍니다. 아는 지인의 녹차 밭에 가서 욕심에 아만 똑 따서 차를 만들어 맛보곤 했는데 제다법의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녹차는 대충...

신화에 나오는 애절한 이야기 때문이다. 꽃의 여신 플로라의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프로스는 시녀인 아네모네와 서로 사랑하게 되었는데, 이를 질투한 플로라가 아네모네를 꽃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미의 여신 비너스가 어느날 그녀의 아들...

여기서 나오는 인세는 어린이에게 둘려주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만약에 관리하기 귀찮으면 한겨레신문사에서 하고 있는 남북어린이 어깨동무에 맡기면 된다. 맡겨놓고 뒤에서 보살피면 될 것이다. 유언장이라는 것은 아주 훌륭한 사람만 쓰는 줄 알았는데...

아냐...시기가 있는거야...지금처럼...아직 청춘일때... 사랑? 행복? 그딴거는 개나 줘버려... 돈없어서 고생한거 생각않나? 뭐야?? 다시 신불자 되고 싶어? 독촉장받고 또 돈빌리러 뛰어다닐래?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나와 같은 연배의 기사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