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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징은 ‘무치(無恥)’ ‘후안무치’는 ‘교언여황(巧言如簧), 후안무치(厚顔無恥)’라는 《시경(詩經)》 <소아(小雅...생황(笙簧) 같은 교묘한 말, 얼굴도 두껍구나’라는 뜻이다. ‘교언’이란 시는 서주 시대 작품으로 추정한다. 소인배가...

낯가죽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으로서 공자(孔子)가 제자와 같이 길을 가다가 나무 뒤에서 몰래 똥누는 사람을 발견했다. 공자는 그 사람을 크게 꾸짖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며 용서를 빌었다. 다시...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것은 2020년이 처음이다. 이 밖에 2위는 '낯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의 '후안무치(厚顔無恥)'가 선정됐으며, '신을 신은채 가려운 부위를 긁는다'라는 뜻의 '격화소양(隔靴搔癢)', '여러 산이 겹치고 겹친...

◆작빈하장·후안무치의 진수를 보여주며 놀고 있는 이재명 ‘ ​적반하장(賊反荷杖)’이란 사자성의의 뜻은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을 도리어 나무람을 이르는 말이다. ​ 이 말의 유래는 조선 16대 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