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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게시판을 쭈욱 훑어내리다가요. 200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글을 보니 돌아가신 어머니께 옷을 태워보내드린다고 하는게 눈에 띄어서요. 저희 아버지께서 작년 11월에 돌아가셨거든요. 제가 백수인데다가 성격도 무뚝뚝해서 아버지께 효도한번 못해드렸어요. 아버지가 될 수 있음 편안했음 좋겠어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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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을 훑어내리다가... 2010.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미난 사진이 보여서 다시 한번 더 올려봐요 ㅋㅋㅋㅋ 쥔장님의 센스가 아주 ㅋㅋㅋㅋㅋ 슈슈는 간간히 사진에서 보는데 요즘 가물씨가 어찌 지내고 계신지~ 저 일하는데 가물이랑 비스무리하게 생긴 녀석이 있어서 걔 보면 가물이 생각 많이 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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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과 사전편찬(詞典 編纂)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튀기다.), 油~花生米.(땅콩을 튀기다.) 囡 nān 어린아이 擼 lŭ ① 훑다. 예: 把樹枝上的葉子~下來.(나뭇가지의 일을 훑어 내리다.) ② 해임하다. ③ 욕하다. 예: 挨了一頓~.(한바탕 욕먹다.) 掠 lüĕ 손으로 들다. 예: ~起一根棍子就打.(몽둥이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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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궁인] 정마협 正魔俠(2권) 17. 기구한 인연(因緣) 202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터질 듯한 육봉(肉峯)을 거머쥐었을 때 여체는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단목천상의 뜨거운 입술이 그녀의 가슴 계곡을 훑어 내리다 하나의 과육을 깨물었다. 여체는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천상... 아아! 천상!" 을주우향은 온몸 구석구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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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을트이다.(숨통을트이다.) 2022.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때 나는 불현듯 생각나는게 있어서 아내한테 실과 바늘을 찾아오라하며 아이의 팔을 손바닥쪽으로 쭉죽 내 양팔로 훑어내리다가 아내가 실과 바늘을 가저왔기에 아이의 엄지손가락을 실로 칭칭감고 바늘로 손가락 마디를 찌르니 바늘이 안들어간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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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의 숲에 <별헤는 밤>이 내리다 2014.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들은 더 빨리 지워진다. 잊혀지고 잊는다. 빠져나가면 새로운 것들이 밀고 들어온다. 하! 이것 참. 전에 읽었던 책들을 훑어 본다. 이렇게 좋은 내용이 있었던가? 그래... 잊혀지고 잊는다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그러나 흐르는 물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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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원 음양사단 : 시즌 2 [황금물결] 24 2008.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항구의 모습이 보였다. 창문을 열자, 텁텁한 바다 내음과 항구 특유의 부산스러운 소음이 전해졌다. 선웅은 주변을 쓰윽- 훑어 내리다, 어느 한 방향을 가리켰다. “왼쪽 길로 들어서서 쭉 그대로 가십시오. 마라진호가 정박된 곳으로.” 마라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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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시점’‘흐르다’‘물방울들’‘못 위의 잠’‘연두에 울다’‘고통에게1’‘노루’‘분홍신을 신고’‘종이감옥’외 여러편 - 나희덕 시.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흘러내리다, 의 동의어라는 것을 그저 수평적 움직임이라고만 생각했다 몇 줄기 눈물이 볼을 타고 천천히 흘러내리기 전에는 실감하지 못했다 눈물의 수직성을 눈에서 입술로, 상류에서 하류로, 젊음에서 늙음으로, 살아 있음에서 죽음으로, 높은 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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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한 꼬마 <31> 2005.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볼을 쭈욱 잡아당기며 입을 열었다. "왜 째려보나? 얼굴은 못생겨가지고.." "치....으앗. 어딜 만져요?" 계속 주영을 훑어 내리다 그녀의 다리가 신경쓰였는지 성국이 스타킹을 쭈욱 잡아 당기며 입을 열었다. "이건 왠 쫄쫄인가?" "스타킹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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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서 내리다 2021.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엉거주춤하자 부엌에서 풍채가 좋고 깨끗한 한복을 입은 아주머니가 나오면서 거지같은 우리 3형제의 몰골을 아래위로 훑어 보더니 다시 부엌으로 들어가 국 그릇에 배추국 국물을 떠와서 "밥이 다 떨어졌으니 이거라도 먹고 가거라" 고 하시는데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