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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멀리 휘영청 밝은 보름달에 계수나무가 있고 토끼가 산다고 단순히 믿었던 어린 시절의 순수 잠시라도 다시 꿈꿔보는 올해 한가위 되게 하소서 보름달 보고 소원은 우리모두의 건강 입니다

쳐다보고 빨리 저 산 너머로 네가 가야 아침이 오는데 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한여름밤은 왜 그렇게도 길던지 휘영청 밝은 보름달은 질 줄을 모르고 저 달이 져야 날이 밝고 병원을 가던지 하는데 여름날 밤의 보름달은 활짝 열린 맞닿기 문 안으로...

한가위 보름달 기도 / 정연복 하늘에 하나의 보름달로 온 누리가 환히 밝듯이 마음속 하나의 사랑으로 온 삶에 사랑의 빛이 감도네. 오늘밤 휘영청 밝은 달이여 한가위 보름달이여 나의 마음 나의 가슴속에 사랑의 등불로 떠오르소서

요즘 폰카도 해상도가 좋아서 달을 선명하게 찍을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처럼 추석이라면 크고 둥근 보름달, 휘영청 밝은달이 손에 잡힐듯이 찍히죠 그런데 찍고보니 마지막 사진처럼 달 옆에 반짝이는 별이 있습니다 무슨 별일까? 호기심이 발동하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