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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자전을 덮고 보면 이 말은 원래부터 고유어일 거다 싶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게 아닙니다. 이 말, '흐지부지'는 한자어 '휘지비지(諱之秘之)'에서 온 말이고 '휘지비지(諱之秘之)'는 '숨기고 감추다'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

뜻하는 하수분(河水盆)이 변한 말이다. [후추] ; 호초(胡椒). 초는 산초나무 열매를 가리킨다. [흐지부지] ; '확실하지 않고 흐리멍덩하다' 은 한자어 '휘지비지(諱之秘之)' 가 변한 말이다. * 책의 내용을 쓰는데 '한자 검색'이 안되어 몇 군데 부족한...

있다. 그리고 준말이 '휘비(諱秘)'라고 되어 있고, '휘비(諱秘)'는 '휘지비지'의 준말로 풀이되어 있다. 결국 '흐지부지'는 '휘지비지'란 한자어가 그 어원인 것으로 보이지만, 조선총독부의 사전에서 처음 이러한 기술을 한 후에 다른 사전에서 이것을...

기도 시즌 1의 1회 1번 질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 알고리즘 2강 듣고 질문드립니다. 수업에서 '흐지부지'가 한자어라고 하셨는데 찾아보니 한자어에서 유래되었으나 지금은 우리말인것 같은데 그럼 '흐지부지'는 한자어로 봐야하나요 우리말로 봐야...

산초나무 열매를 가리킨다. ‘호(胡)’가 들어가면 대부분 중앙아시아 쪽에서 들어온 말이고, 일부 원나라나 청나라 등 중국을 차지한 유목국가에서 들어온 말도 있다. 흐지부지 ‘확실하지 않고 흐리멍덩하다’는 한자어 휘지비지(諱之秘之)가 변한 말...

제목없음 75. 有耶無耶(うやむや) 우야무야 - 흐지부지·애매함 한자어를 해독하면 「有耶無耶」는 있는 듯 없는 듯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진실이냐 아니냐, 살아있느냐 아니냐, 존재하느냐 아니냐의 뜻이었다. 그것이 어느 틈엔가 분명하지 않다...

일이 흐지부지 끝나 버림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유두무미(有頭無尾), 다리가 있는 서재라는 뜻으로 박식한 사람을 이르는 말을 유각서주(有脚書廚), 만물은 조물주가 만드는 것이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님을 일컫는 말을 유생불생(有生不生), 다리가...

금지했지만 흐지부지되었으니 금나라의 상류층을 중심으로 남송풍 의복을 입는 것이 유행했기 때문이었는데, 금나라는 남송에게서 조공을 받는 등 상국 노릇을 했지만 지배층을 중심으로 남송 문화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남송과의 무역에서 막대한 적자를...

상고대는 한자어가 아닌 순 우리말이다. 국어사전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로 목가(木稼), 무송(霧淞), 수가(樹稼), 수개(樹介), 수괘(樹掛), 수빙(樹氷), 수상(樹霜)과 같은 말이라고 한다. 빙화(氷花)는 말 그대로 얼음 꽃이다. 설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