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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거쳐온 산객들에게 상황을 물어보는데 한결같이 미끄럽고 위험하다는 얘기에 미련없이 계곡길로 하산 엄청난 수량의 폭포가 보기좋다 알탕후의 백두님의 수제 막걸리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도로변 수로를 걸으며 족탕 정신없는 날씨에 시원한 알탕...

듯하다. 상봉은 최근까지 원효산이라고 했다. (숲에on) 화장실 흑룡폭포 진달래 화엄벌 억새 군사 지역으로 묻어놓았던 지뢰땜시...능선 내원사계곡 2012년11월11일 일요일 흐리고 바람 흑룡사 -흑룡폭폭- 화엄벌 -은수고개 -정상 -집북재-공룡능선-내원사...

흑룡사밑 물레방아 이쁘죠~~ 이곳이 흑룡폭포 임다~~ㅎ

수백년 동안 절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 승려 법화(法華)가 중창하여 홍룡폭포의 이름을 빌어 절을 홍룡사라 지었다고 전한다. 이후 1970년대 말 우광(愚光)이 주지로 부임한 뒤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며,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