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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커피 한잔을 들고 서재로 향한다. 그 짧은 거리에도 좁은 찻잔 안에서는 약한 파도가 친다. 행여나 쏟을까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옮긴다. 나도 찻잔 속의 커피를 쏟을까 조심하듯 그렇게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앞으로...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이 너무 이뻐서 올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바람을 견디며 흩날리던 아이는 어느덧 성장해서 튼튼한 대품이 되었답니다^^ 몇년전 모습 현재 모습^^ 가로등 불빛에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아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https://youtu.be/9PQLXQShnok?si=haNuvDoHVc2NPTiO

https://youtu.be/hSOlbTGqdfk?si=l8RRLgHtdMbdL-np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곱게 곱게 맺었나니 ~ 흔들리면서 꽃망울을 곱게곱게 맺었나니 흔드리지 않고 피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