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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덮고 그 위에 비료포대 덮고 또 그 위에 흙으로 덮어 뒀습니다. 흙을 걷어내고 토란을 캤더니 굵직한 토란이 흙무더기와 함께 올라오다군요. 흙에서 토란을 털어내는데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토란을 누르니 물도 약간 나오고 상했더군요. 땅을 파기...

두 번 북을 주는데, 심을 때 삽으로 구덩이를 파서 심고 북 줄 흙을 옆에 미리 준비해서, 북줄 때마다 흙을 덮어 주면서 키우니 좋았어요. 토란대, 토란알 모두 밥상에 잘 올리고 있는데, 토란을 삶아 먹거나 조림으로 많이 먹었어요. 나눌 수 있는 양...

땅콩 풍년이네요^^ 좀 늦게 등원한 대훈이는 오자마자 토란을 찾아봅니다. "여기있다~" 대훈이는 수확한 토란에 흙을 털어 떼어내기를 합니다. "선생님 토란이 알같이 생겼어요." "어! 정말? 토란이 땅의 달걀이라는 뜻이야. 정말 달걀처럼 생겼다." 대훈...

조금 심어보았는데 토양이 좋은터라 제법 많이 달리고해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왼쪽은 토란의무광부분이고 오른쪽은 흙토란=생토란=알토란입니다. 저녁무렵 어머님이 하우스앞에서 토란대 손질중이시네요.. 매년 육개장재료로도 듬뿍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