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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이 지난 것도 아닌데 벌써 무너지고 있다. 흥선대원군 묘역 답사를 마치고 마석역으로 나와 전철을 탔다. 평내호평역이다. ​ 안동 김씨 묘역으로 가기 전 파주 닭 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맛있었다. ​ 칼국수 먹고 안동 김씨 묘역으로 가기...

♡ 운현궁: 흥선대원군의 집 - 궁궐 같은 사대부 대저택 - 힐링 영상 예술 - -Aroma of nim 글에서- - 비주 편집 -

올 1월 말에 우연히 고종의 아버지, 흥선 대원군이 살던 집(궁)을 둘러봤어요. 당대 운현궁은 훨씬 넓었으나 차차 세력을 잃고 일제를 거치면서 확~ 줄어들었다죠. 역사는 화무실일홍(花無十日紅) 권불십년(權不十年)의 진실을 말해주는데, 사람들은 자주...

잡초만 우거져 방치돼 있었다. 흥친왕 이재면의 아들이자, 흥선대원군 적장손의 무덤 모습이다. 조지훈 시인이 몰락한 왕조의...옆 오솔길을 따라 마을로 접어들었는데 재실(齋室)로 볼만한 집을 찾지 못했다. 폭포로17번길을 걸어나와 마석역으로 회귀...

디자인고로 교명을 바꾸었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흥선대원군 권력의 상징은 ‘석파정’, 그리고 권력에서 물러나 스스로 웃을 수밖에 없었던 집 아소정은 흥선대원군의 빛과 그늘을 보여주는 대표적 공간이다. ◆출처 : 내 손안의 서울 2023.05.10...

얼마나 애타게 만나려 했는지 적혀 있다. "대원군이 또 미치광이 같은 짓을 했다. 집 주위에 근무하던 포졸을 때려 포승에 묶여...뮈텔 주교 일기. 1897. 7. 그믐날> 1898. 6. 20. 흥선대원군은 이른 아홉의 나이로 눈을 감는다. 죽음앞에서 아들과 화해...

얼킨 흥선대원군 이하응 과 오세훈 전서울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먼저 석파 이하응에 관한 이야기이다.석파 이하응은 1820년생으로 아버지 남연군(진사 이병원의 둘째아들,1788년생,본명 이채중)의 아들이며 고종황제의 아버지, 남연군은...

보고 흥선대원군 별서를 방문해 보자. 위 사진 포스터 그림은 작가 천경자(1924~2015)의 <여인>이다. 아래 왼쪽부터 <청춘>, <여인>, <자화상>순서로 전시되어 있다. 천경자씨는 자신의 작품 <미인도>가 위작이라 했지만,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처에서 진품...

조성되고, 흥선대원군의 난초 그림과 대원군의 호인 ‘석파(石坡)’ 두 글자가 조각된 석함들이 여러 개 서 있고 소나무 두 그루가 서 있었다. 그리고 동쪽 월랑에는 아름답고 작은 홍예문이 있어, 이 문을 들어서면, 이로당 동쪽 옆마당에 들어선다.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