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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학교가 있었습니다. 1932년, 일본이 이토 히로부미를 기리는 사당 박문사를 서울 장충동에 지으면서 정문으로 쓰기 위해 흥화문을 떼어 갔습니다.(중략) 경희궁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1988년입니다. 일본은 1926년 경희궁을 훼손하면서 숭정전을...

창덕궁, 종묘 앞길은 넓고 곧게 뻗은 대로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다 한양도성의 동쪽문인흥인문과 경덕궁(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과 연결되는 동서 방향의 큰 도로와 만나는데 ‘ㅛ’ 형태로 도성내에 가장 큰 도로로 그려졌다. 경복궁과 창덕궁의 주변...

길(약 21 km)을 종주 해보자고 호기도 부려본다. (인왕산-창의문-백악산-청운대-곡장-숙정문-와룡공원-혜화문- 낙산-동대문(흥화문)-남산(목멱산)둘레길-남대문(숭례문)-돈의문) 약간의 고개길을 올라오니 청운.쉼터에 도착한다. 이곳부터는 한양도성순성...

[경희궁 뽕나무밭 시절] 경희궁 흥화문 너머 뽕나무밭 엄훠, 이렇게 선명한 사진. 1896년 사진. 김해경님 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