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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동이아빠 ● #02. 그렇게.. 두 부자와 난 순식간에 한 가족이 되어버리고 -_-.. 좀더 서로에대해 알아야겠단 생각에 지금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 물론 희동인 롯데리아 안에있는 실내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놀구있고...

중이던 희동이.. 이쁜이가 교배를 하도 거부하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진후.. 이쁜이네도 우리도 전혀 교배가 안된줄 알고 자견을 포기하고 한라에게 희망을 걸었는데.. 한라는 상상 임신이라는 뻥카를 날리고..ㅠㅠ 뜻하지 않게 이쁜이가 이쁜 아가를...

아얌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머리 만져주는 언니...아얌쓰니까..넘 이쁘다는 말에.. 썼죠...쓰길 잘했죠!! ㅋㅋ...넘 이쁘답니다...

좌찡코우희동 희동과 누나 할아버지 생신이라 모처럼 고향집에 갔습니다. 희동이가 제 사정으로 엄마아빠랑 고향집 아파트에 살고 있지요. (예전글 참조하시면..굽신굽신~;;) 사실 자주 통화하는 부모님보다도 할아버지랑 강쥐녀석들이 젤 보고싶었어요...

기다렸지요 무료촬영신청을 하자 스튜디오에서 전화하셔서 차근차근 예약날짜를 잡아주셨고 확인문자까지 해주셨어요~ "희동이 엄마아빠랑 내일 사진찍으러 가자~" 하면서 설레임을 가득안고 잠들었는데 설레는 맘에 새벽같이 깨어난거 있죠;ㅋㅋ 웨딩촬영...

상식적으로 직장생활하는 외삼촌 고길동보다는 외숙모와 같이 보낸 시간이 더 많았을 것이기때문에 희동이가 자기 외숙모가 자기 엄마,아빠...즉 희동이 부모를 통상적으로 고모...고모네...이런식으로 부르는게 뇌리에 남았기 때문에...걍 아무생각없이...

음료나 칵텔 술도 죄금 센편 보통 거긴 양주들을 주로 마시는 분위기..ㅡ.ㅡ 물론 칵텔 드심서 음악감상하셔두 됩니다 희동이아빠랑 저는 음악을 워낙 좋아하는데요 정말 시원시원하게 부르셔서 자주 갔는데 읔..요샌 희동이 때문에... ㅠ ㅠ 라이브 하면...

안녕하세요.. 요즘 그냥 바쁜척 하느라 늦게 인사드리는 희동이 아빠 나백두(47세)입니다..^^ 사는곳..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전화번호.. ***-***-**** 희동이..(2살 6개월) 준상이..(1살 4개월째) 두녀석 공히(총각) 사내놈들입니다... 서울, 경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