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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인지 눈썹을 씰룩대며 어이없다는 듯 너털웃음을 지어보이다 이내 텃마루에 앉아 초국의 붉은 석양을 유심히 바라보는 그이다. [청화전‥] 청화전‥ 새로 청비로 봉해진 빈궁을 위해 새로히 만들어진 처소. 청색의푸른꽃이란 뜻의 이곳 은 그녀의...

틀(관상, 특상)로, 부처의 112가지틀(32상80종호)에 하나. 더구나 크고(32상), 작은(80종호)틀 모두에 다 나와있는. 나아가, 이...맑고, 희고, 환히 빛나며(潔白, 光白 鮮潔), 희기가 마치 흰마노구슬이나 눈만큼!(白如 珂雪)이란다. 흰터럭이(다보)니...

양쪽 눈썹 사이에 난 흰 터럭을 말한다. 불상에서 가장 중요한 길상으로 대승불교에서는 광명을 무량 세계에 비친다고 하며 부처뿐만 아니라 보살상에도 있을 수 있다. 이 터럭은 오른쪽으로 말려 있고 빛을 발하며 부드럽고 눈처럼 희다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