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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뫼 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필봉 1 ​ ​ ​ 고향 앞산 뫼필봉 산봉은 붓끝의 모습이어라 푸른 화선지 같은 하늘에 저 구름처럼 드맑게 살아라 한 점 한 획...호탕하게 웃어라 웃는 산아 이제 돌아가 만나리라 흰 머리카락 흩날리는 날에 다시 고춧대 세우고 한 사발 물로 고개 들고 시를...

흰뫼님 보내주신 화초호박 2종류 씨앗 잘받았습니다. 두번씩이나 번거롭게 해드렸는데..... 잘키워서 거실에 놓고 흰뫼님 기억하며 감상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저도 나눔할께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하늘흰뫼/ 박돈구 작은 하늘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을 지켜줄 수 있도록. 구름이라도 좋고. 바람이라도 좋지만... 작은 하늘이고 싶습니다 허전할 때 바라보고 서러울 때 바라보며 . 그리울 때 바라보는 작은 하늘이고 싶습니다. 이유도 없는...

도태산(徒太山), 당에서는 태백산(太白山), 요와 금나라에는 장백산으로 알려져 있었다. 한국 역사에서도 백두, 태백, 장백, 흰뫼, 한뫼, 백산 등의 이름을 썼다. 장백산은 중국 국가AAAAA급 명승지로서 ‘세계지질공원,’ ‘세계생물권보호구’，‘세계...

[ 개근 이벤트 ] 2009년 4월 1일 ~ 2009년 4월 10일 카페 방문 개근회원 당첨! 당첨자 : 흰뫼(ciba66)님 오리궁둥이(비공개)님 예사(비공개)님 ~한지쟁이~(dms63)님 꿈쟁이(agilang)님 망울이(zizibenya)님 가이네(fruiyumi)님 ㄴ카페에 매일 방문 해...

영주 '흰뫼(白山)시문학' 13집 <오후 세 시의 다리>(2017,12.25)를 발간하였습니다.

기술입국이요 경제건설이요 금융형통이요 지방문화요 명문족보요 손닿지 못할 곳이 없으시니 과연 어느 정권에서 알아보고 쓸까 생각하니 기대만땅이라! 우리의 희망 흰뫼시여 자조자조 그렇듯 자최를 보이소서! 보이소서! 미생을 굽어 돌보소서! 살피소서...

바다 속의 흰 머리 뫼 / 박남철 시집 문학과 지성사 / 국판 / 8,000원 / 반양장 / 210쪽 <북리뷰> 바다 속의 흰머리뫼 박남철 시집 1979년 『문학과 지성』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박남철 시인의 제8시집. 아방가르드로서 시단의 이단자라는 점이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