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시안컵 클리스만호때 카페에서 설전을 펼친때가 있었습니다. 국내 레전드라는 선수들은 외국인감독은 줄기차게 비판하면서 국내감독은 결코 비판하지않는다고요 그러면서 벤투때도 이강인이 다해줬다 플랜비는 없었다 등 얘기하시는분도 봤엇는데요 어제...

지금의 인도네시아를 보고 느꼈는데... 2002년 월드컵 직전에 골든컵에서 골도 못 넣으면서 엄청 못했을 때 히딩크 어마어마하게 까였잖아요. 그 때, 축협이 히딩크를 경질시켜버렸으면 한국은 2002년 월드컵 본선에서 어땠을까요?

능력을 자랑하던 스토퍼였지만, 요한 크루이프와 반 바스텐의 후계자인 천재 베르캄프의 적수로는 애초부터 무리였음.. 98 히딩크 훈련장 심리전 보니 생각나는 그때 그 순간... 뭐 우리가 그렇게 못했다기보다는 그냥 애초에 실력차이가 너무 나서.. 당시...

너무놀랬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