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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먹기, 따듯하게 있기. 이후에는.... 받아들이기... 여기까지. 다 준비되었다. 12월 3일 다행히 최선을 다해본 탓인지 컨디션이 괜찮아졌다. 그렇게 다녀온 고도 5400미터 추쿵리. 향후 최대 고도가 5500미터 언저리여서 고산적응은 무사히 마친 것...

11.13.일정13일차 : 베시사하르 ~ 카투만두 타멜(버스이동 약 10시간) 들어가며... 마나슬루산( Mount Manaslunaslu, 8,156m)은...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하였다.(위키백과) 그리고 이산은 히말라야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15명(한국대원 4명, 일본,1...

코피로 나온게 다행이라고 한다. 장원고문님과 사모님은 많이 힘들어하셨다. 밤에 고산증 약과 머리아픈 약도 같이 먹고 자고 아침에도 고산증약을 먹었다 하이캠프에서는 많이 쉬었다 그래도 잠은 오지 않았다. 히말라야에 와서 침낭을 처음 써보는데...

낱낱이 밝혀놓고 있었다. 서두에 인용한 모두 14편의 글이, 바로 그 깨우침의 글이었다. 다음은 맨 처음 글이다. 히말라야 산맥은 길이 약 2,500킬로미터에 걸쳐 장대하게 뻗어 있으며, 네팔과 티베트의 국경 지대에 우뚝 솟아 있는 해발 8,848미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