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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 부터 설치합니다. 역시나 삽한자루로 평탄작업하고 텐트를 설치합니다. 설치후 잠시 방보러 들어갔던 친구 여친은...이런 유행어가 생각납니다~ 그냥~ 내비둬~어~ 바로 낚시대 셋팅 들어갑니다. 아직은 해가 떠있어 그냥 채비만 달아 둡니다...

배스캠프 전우용 프로이십니다. 샤프한 인상에서 카리스마가 넘치십니다. 다미끼의 히트 루어들입니다. 루어나무 같습니다. 가마가츠 박진헌 프로이십니다. 박람회 참석하신분이 질문을 하면, 가장 잘 답변주시는 분이 아니신가 합니다. 드랙을 체험해...

7시 캠프출발, 밤낚시 포인트 방파제 7시 20분 도착, 7시30분부터 낚시대를 바닷속으로 던지길 시작합니다. 이날은 여기서 만난 학교 후배넘 만이 함께 하는데.... ㅎㅎㅎ 계속 밑걸림에 채비를 끊어 먹고 다시 채비를 묶느라... 별로 낚시대를 담궈 보도...

그래도 낚시대를 흔들어 줘야... 가려고 했던 마음 진행합니다. 영넘어 가면서 ... 카페 아우님과 몇번의 통화 몇마리 잡았다는소식 ...기대감 충만 잠시후 다시 통화... 오지마요.... 점점 더 기상악화.... 그래도 갈꺼야 집어 잘 사켜놔줘.... 바턴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