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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취재해서 알린 독일기자말하는 거임 ㅠ 수술을 많이 하셨는데 (이것도 86-87년당시에 취재하다가 군인한테 폭행당해서 목뼈와 척추에 문제 생김. 그 계기로 은퇴하고 계속 수술하심..) 섬망 증세로 한국 군인들이 보였다고 하네 ㅠ

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내 필름에 기록된 모든 것은 내 눈앞에서 일어났던 일, 피할 수 없는 진실이기 때문이다. 위르겐 힌츠페터 (당시 5.18 민주화 운동을 취재하러 온 서독의 기자) 민주화여! 영원한 우리 민족의 소망이여! 피와 땀이 아니곤 거둘...

간 게 아니다. 중앙일보 장재열 기자, 한국일보 조성호 기자, 동아일보 김충근 기자, 동아일보 김영택 기자, 독일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 등 조갑제보다 먼저 광주상황을 목격했던 기자들은 은근히 많으며, 특히 5월 18일부터 광주 상황을 예의주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