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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드디어 복룡의 자취에 닿다(下)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한 이름을 얻을 뿐만 아니라 서서 어미의 덕을 높여주는 결과가 되고 맙니다. 또 그 어미가 그렇게 죽는다면 서서는 반드시 힘을 다해 유비를 도와 원수 갚음을 하려들 것이니 결코 죽여서는 아니 됩니다. 차라리 그 어미를 이곳에 머물게 하여 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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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드디어 복룡의 자취에 닿다(中)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를 찾기 전에 그 강 언덕으로 한 떼의 군마가 먼저 짓 쳐왔다. 앞선 장수는 다름 아닌 장비였다. 뒤가 강물이라 조인은 죽을힘을 다해 싸웠다. 후군에 있던 이전도 그런 조인을 보호하며 힘을 다해 싸우니 둘 다 그럭저럭 배에 오를 수는 있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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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차(두타청옥) - 山과 술(술의 힘으로 백복령에 닿다) 2010.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山과 술(술의 힘으로 백복령에 닿다) 산과 사람이 아닌 산과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보고 싶다.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이성은 평생 우리를 정해진 길 대로만 가게 하고 사회 규범과 남을 의식하게 하고 감정의 발로를 억제한다. 술은 점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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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0꿈 - 붉은 달이 뜬 동네에 가 닿다. 2023.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것 같은 찰라가 있다. 내가 떨어지는 것을 잡아주며 막고 있는 것도 같다. 두려움에 찬 나는 그 공룡을 떨쳐낸다. 발의 힘이 없는 줄 알았는데 떨쳐낼 발의 힘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처음엔 택시를 탄다. 그러다가 버스를 탄다. 괴물을 교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