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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숲에서는 많은 개체가 번식을 하고 있더군요. 그러나 거리는 좀처럼 가깝지는 않았어요.

힝둥새 =========== 밀화부리 *밀화는 노란 보석 이름 ============= 찌르래기

지금까지 만난 힝둥새중 가장 애교쟁이네요 얼마나 이쁜짓을 해대던죠

힝둥새 힝둥 조성문 높이 있어 사무친다 흥뚱항뚱 나 헤매는 날 저리 꼬리 까딱거리듯 나 달떠서 손 못 놓고 비행운 큰 바다 건너 훌쩍 떠나버린 그래 멀리 있어 속지른다 싱숭생숭 나 떠도는 날 한시름 지저귀듯 그예 나 톺아본 적 있다 물설고 낯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