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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고> 蘭을 보러 간다는 산해들님의 얘기를 듣고 아무것도 모르는 난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갖고 난을 보러 가게되었다 새벽 4시에 일으나 머리감고 세수하고 옷 입고... 부랴부랴 수원 만남의 장소에 도착하니 약속시간 5시다 안개가 자욱한 도시를...

띄우고 있습니다. Paphiopedilum 파피오페디라움 가만히 보면 蘭의 주머니가 달려 있습니다 색상도 모양도 천차만별의 난...주머니가 달려있는 난은 왠지 벌레가 들어갈 것 같아서... 보고 느끼는 생각의 차이가 난의 종류만큼 다양합니다. 어디까지가 잎...

蘭 전시회를 보고와서..... 서양난의 화려함에 비한다면,.... 동양난은 크기나 빛깔 면에서 왜소하게만 느껴질 것이다. 동양난 중에서도 중국춘란에 비한다면 한국춘란은 더욱이 향기 마져 뒤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애호가들이 한국춘란을 으뜸...

한산이씨 牧隱李穡 후손들

얼마나 빨리가는지 모르고 60이 돼엇으니 蘭 참 바보처럼 살앗군요 지금도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蘭 없이는 못살것 같으니 蘭 그래도 바보처럼 살겢읍니다 내말뜻 못알아 듯는 蘭하고 말하고 蘭보고 웃으며 蘭生 蘭死 할랍니다 석천이가 .........이한밤에

버린다...라고 알고 있는데... 잎사귀를 딱아주고 십고, 물도 주고 십고.......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더군요. 하지만 난(蘭)을 보고 있으니.......내가 해줄수 있는것도,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지도 모르지만, 즐겁구 행복해지더군요. 난(蘭)의 꽃이 활짝...

蘭을 보고 있노라면 모든 스트레스며 잡생각이 사라지곤 합니다. 그런 매력에 蘭을 하는가 봅니다. 신아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내가 또 한 마디 합니다. 蘭이랑 같이 살라고... ㅋㅋㅋ 솔직히 다 버리고 蘭하며 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수도권-지회 하계정모 참석 14명 참 석 자 회비 수입 (기타) 지출 내역 지 출 아 방 60.000 21일 합천 해장국 83.000 연 암 60.000 21일 합천 중식 90.000 난 쟁 이 30.000 현풍 정모회비 14명 420.000 멋찐산사나이 60.000 22일 남원 해장국 70.000 처음...

난(蘭)치는 여자를 보고 창송 정 지 홍 난(蘭) 치는 여자 굽혀 세운 무릎에 닿을 듯 스칠 듯 시나브로 팔꿈치 빗금 하나 위로 뻗어 자리 잡더니만 비키거니 걸치거니 몇 촉을 앉히니 묵은 잎도 새잎도 농담(濃淡)이 은은하네 꽃 필 날 기다리다 굽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