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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반기려 핀 꽃도 아니고 나를 보고 빚은 술도 아닌데 어찌 그리 내것 처럼 반가운가 꽃과 술 같은 인심 이라면 삿갓 하나로 라도 살겠네- 詩句에 따라 막걸리 한잔 쭉 드리킨다 同席한 會員들 拍手와 웃음으로 화답 이대로 저대로 되어가는 대로 바람...

전하여 옵니다. 만물초(萬物肖) 소하 조성하(小荷 趙成夏) 畵難圖出詠難詩 仙佛人禽摠可疑 화난도출영난시 선불인금총가의 浪誦漆園齊物論 層厓飛下夕陽時 낭송칠원제물론 층애비하석양시 그림으로 그리거나 시로도 써내기 어려워 신선, 부처, 인간, 짐승...

墓各置祭土凡先躅所在如新巖之瀑布洪亭之召憩南陽之艸廬亦必廣邀賓友逍遙觴詠以 盡追慕每淨掃一室正容端坐尤好朱子書或夜靜晨淸浪誦數三篇其胸次悠然扁窩以默作詩若銘以 見意嘗曰治心如治病宜對症投劑乃作八勿七君子湯銘可見其實有所事也晩年信從者衆姜...

오는 축복 나의 선택은 가난을 위한 가난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가난이기에 모든 것 버리고도 넉넉할 수 있음이니 내 삶의 하늘에 떠다니는 흰구름의 평화여 날마다 새가 되어 새로이 떠나려는 내게 더 이상 무게가 주는 슬픔은 없습니다. 浪誦-海棠 domi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