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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을 뿐인데, 잎사귀들을 잃어버려 그런가 기괴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여기 꿈꾸며 걸어온 부쇠봉에 왔습니다.. 이제 우 로 0.1km..... 올라갑니다... 기대에 차서.. 저 위 세상은 환상세계일까? 그저 뿌연 세상일까? 음...그냥 뿌연 세상입니다.. 2024...

먹으며 힘을 얻는다. 어쨌든 쉬지 않고 가니 두리봉이 나오고 또 걸어가다 보니 삽당령까지 0.7Km 이정표가 나오고 어느새 0.1Km 지점까지 내려섰다. 늦은 나를 고샅에서 기다리던 엄마처럼 회원들을 기다리는 회장님과 낙동 버스가 보인다. 아~~다왔다...

힘이들기 때문이라고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 14;14 이정표 14[ ↑ 관봉(갓바위)5.7km, ← 인산마을3.4km, ↓ 환성산0.1km/0.1km] 13.8km 14;30 환성재[이정표 15/ ↑ 관봉(갓바위)4.9km, ← 도림사1.3km, ↓ 환성산0.9km/0.9km] 14.7km 14;35 무학산갈림길...

경내는 산행종료후에 들르기로 하다. 연천봉 3.5km 09:36 소림원 09:41 금룡암 전 - 연천봉 2.9km, 고왕암 0.4km, 보광원 0.1km, 후 - 신원사 0.6km 09:43 등로 입구 이정표 포장도로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는데...이곳을 따르면 연천봉 고개를 지나 연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