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도로 그 옛날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1,102m)라 했다. 즉 전남 구례군 천은사 쪽에서 남원쪽으로 지리산을 넘다보면 만나는 고개가 성삼재이다. (노고단은 해발 1507m, 성삼재는 약 1,000m )아슬아슬한 도로와 까마득한 벼랑...

현장이었는데용.. 그중에도 평소 애정하던 아이들은 더욱 눈에 밟히죵ㅜ 우리 경식이..꽃님이..소심쟁이들~~ 건강한 모습 보니 행복하다~♡♡ 찬영이는 크림이방에 새로 만들어준 단상이 맘에 드는지 혼자 올라가서 신났네용~^^ 섭섭이 자리서 휴식중인...

신라경순왕지릉)’이라고 새긴 묘비가 세워져 있는데, 뒷면에 있는 비문의 내용에 의하여 경순왕의 무덤임이 확인되었고, 1747년...화창과 팔각지붕형의 옥개를 얹은 장명등(長明燈)과 함께 그 좌우로 석양(石羊)과 망주석(望柱石)이 하나씩 서 있다. 신라...

묵자후님 이규봉님 다기님 징기스칸님 오문선님 필봉님 가두까님 실버아빠님 만만리님 럭키님 안목님 새하얀파도님 매화향기님 절골님 비어라온님 노세인 눈메골님 구야님 무사만루님 새벽기차님 그날사는사람님 박흥만님 레이61님 아리솔님 팔라테스여신...

인물이 경순왕이다. 왕건이 견훤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이기자 나라를 고려에 넘겨준 뒤, 용화산 학수사로 가서 여생을 마쳤다. 그의 사후 학수사에 사당을 세웠으나, 후세 사람들이 중이리(청암면) 검남산 밑으로 이전했다가 1988년 하동댐이 건설되면서...

손자는 할매, 저것은 뱀이 아니고 용이에요 소리쳤다. 그러자 뱀에서 용으로 변한 태자는 꼬리로 형제산을 내리쳐니, 형제산은 형산(兄山)과 제산(弟山)으로 갈라지고 그 틈으로 안강호수의 물과 경주에서 내려오는 물이 강을 이루어 영일만으로 흘러들어...

누나, 경순이 누나, 그 외의 가엾은 아이들과 정이 들었다. 1946년 광복 이듬해 3월 정든 그들 곁을 떠나지않으려 애썼지만 끝내 떼밀려 버스에 올라 조선으로 돌아왔다. 그해 4월은 보릿고개가 심했다. 거듭된 흉년으로 웬만한 집 모두가 쑥과 송피로 죽...

앞에 경순씨도 간다. 서로 힘드니까 그대로 pass. 늘 앞에서 출발하다 뒤에서 하니 그런데로 따라잡는 재미도있다 막판 1킬로 오르막 내리막 힘이드니 목표물도 없이 무미하게 달리는데 앗 저기~!! 큰 키에 긴 생머리를 질끈 묶은 목표물이 보인다 아~싸...

싸운후 운동장 열바퀴를 돌면서 아이들이 화해하는 장면은 드라마에서나 나옴직한, 사내 아이들의 특권인양 느껴져서 조금은 식상했다. 나는 절대... 각오를 해도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정식엄마의 우려가 정말 기우이기를 바래본다. 공부 잘 하는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