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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많았습니다. 수송학교로 후반기 교육차 훈단에서 1주일 이상 대기하여야 하기 때문에 궁금했는데 오늘 아침 054 지역번호로 전화가 울렸습니다. 얼른 받았는데 아들녀석 목소리가 아니고 다른 목소리였습니다. 다름이 아닌 저의 제자 고3때 우리반...

제발 낚시를 하지 맙시다!! 오늘 054로 지역번호가 떠서 도넨인줄 알고 기대를 하고 받았는대, 무슨 다단계업체.. 053은..무슨 휴대폰 업체.. 취업준비생으로 이번주가 얼마나 두근거리는지 아세요..ㅠㅠ...

차단을해도 며칠에 한번 꼴로 자주오네요ㅜ054에 자꾸전화번호를 바꿔서 하는건지 정말어딘지도 모르겠고 화나네요 후후에 들어가보면 포항시나 경주시 영덕군이렇게만 뜨있고 혹시 저같은경험 있으신분있나요?이런전화 제발좀안왔음 좋겠네요

내 친구중에 경북으로 군대간애 없는데 게다가 내가 인천사는걸 감안한다면 알싸분이 내싸이프로필보고 경북에서 어떤분이 나한테 전화를 한건가... 무서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