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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를 뒤적뒤적해서 동전을 꺼내는 순간 여러분은 2차로 허거덕 놀랍니다. 여러분의 주머니에 들어있는 동전은 단 1유로 하고 몇 센트... ㅡ_-;; 지갑에는 5유로, 10유로, 50유로 짜리 지폐에다가 신용카드에 현금카드까지 가득하건만.. 야속하게도...

재우고 먹을 것을 해 주는 것도, 한 영혼을 위하여 24시간 집을 오픈하고 대기하는 일들도, 저희에게 마지막 남은 1유로 몇 센트까지 다 털어 나누어 주어도, 걷지도 못할 정도로 몇 주간에 걸쳐 홀로 무거운 이사짐을 다 날라 주는 일들도, 토우스트 한...

먼저 올리기전에 - 항상 보면 돈이 -_- 1유로,몇센트씩 세더라구요; 저말고도 다른님들도 그러는거 같았습니다.. 계산착오인가? 그리고 여행하면서 저처럼 돈쓸때마다 용돈기입장에 쓰시는분드는 극히 드물었어요ㅋㅋ 그리고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첨부도...

천몇백년을 가볍게 호가하는... 그러나 그 모든 건축물과 예술품들이 놀랍고 경이로운... 그래서 그냥 자연도 예술도 유물도..그 모든것에 특별히 친절하지도 특별하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숨쉬고 공존하는 느낌..? 다른 유럽의 나라도 그랬지만 특히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