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먹을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레귤러 피자 1+1인 셈이거든요. 물론 모든 사람이 가격 대비 양을 가장 중요시하지...하지만 내가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 사이엔 레귤러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 피자만큼의 차이가 있죠. 먹다 남은 피자...

해서 1인당 252페소다. 와~~~252페소에 먹을 수 있는 뷔페이다. 바기오의 물가를 생각해 보면 믿어지지 않는 음식 가격이다...음식을 운반하기 시작했다. 호텔 직원들이 테이블 위에 진열하고 있는 음식들을 보니 마음에 들었다. 피자는 세 종류, 파스타...

거에요! 그래서 퇴근길에, ......정말 큰 결심을 하고, 호박샐러드를 먹으러 피자몰 고고씽, 거기에 피자헛 같이 조만한1인용피자가있드라구용 그거랑 스파게티랑 8800원-_-; 그렇게 하고 샐러드바를 시켰는데, 스파게티는 진짜 퉁퉁뿔어서 맛없어서 별로...

코스와 먹다보니 나중에는 배가 차긴 하더라구요 파스타도 시푸드와 함께 어울린 요리들도 아마 와인에 취해 즐거움이 두배가 되었고 사실 여태의 여행중 가장 좋은 저녁자리가 아니였나 싶을정도로 이렇게 이태리에 취해도 되나? 지나가는 여성과 남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