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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부근입니다. 스페인에서만 특별히 유행했던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스페인은 1차대전 참전국이 아니었습니다. 전시 보도검열에 나섰던 독일과 영국, 미국 등 1차대전 참전국 신문들이 이 병에 대해 거의 보도하지...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좋은 전쟁이란 낭만적 생각에 불과하다는, 인류의 보편적인 깨달음을 몰랐을까? 전쟁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룬다면 완전한 통일이 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그들은 몰랐을까? 묘역을...

종전 100년.. 벼락부자 전성시대 시사저널 2018. 11. 26 1차 세계대전으로 벼락부자된 이들의 '엇갈린' 삶 전쟁은 국가와 개인의...군인 사망자는 1000만 명, 부상병도 2000만 명에 달했다. 참전국들의 전쟁 비용은 3000억 달러에 이를 정도였다. 하지만...

유래는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이자 의사였던 캐나다인 존 매크레이(John McCrae 1872-1918)가 쓴 '플란더스 전장에서(In Flanders Field)' 시가 유명해지면서 현충일을 기리는 기념 시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고, 플란더스의 들판에 피어난 양귀비꽃(Po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