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조금 쪄있을 때는 대변을 누워도 요즘과 같이 허기증이나 공복감이나 배가 쑥 들어가는 느낌이 없었다. 그래서 몸 무계가 1킬로만 늘어도 여러 부작용들을 막을 수가 있겠는데 어제도 커피를 마시지 마시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돼지고기를 아침에도 먹고...

무계가 1킬로가 늘기도 했다.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계속 체중이 줄었는데 위암진단을 받고 우선 체중을 늘어야 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이 늘어난 것이다. 암에 걸린 사람이 몸 무계가 늘어난다는건 기적...

사서 먹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마침, 망고 세일 중인데 1킬로에 4천 원이네요. 깎아도 주니, 이런 과일상을 만나면 1킬로만...태국에서는 과일로 배를 채워도 아주 좋습니다. 커피보다 연유가 더 많이 차지하는데 거기다가 위에 아이스크림과 시럽...

ㅎㅎ 근데 진짜 거의 변화가 없나 싶더니...첫 한달은 1킬로 빠져서 엥;;; 과자도 맘대로 못먹었는데...하고 슬펐지만 2달이...3-4회정도 하고 원래 물을 하루 반컵도 안마시던 인간이(콜라+커피+음료수로만 수분섭취) 콜라 0.5-1컵, 커피 1잔으로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