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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관한 단상 외2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어 10리를 장릉을 지나다녔다. 봄에는 소나무에 송충이가 많아 송충이를 잡으러 왔으며, 여름에는 학교 퇴비 하려고 풀을 베러 가곤 했다. 학교에서 집에 갈 때 가방을 베고 장릉 풀밭에 누워 하늘을 보면 흰 구름이 그림 그린다. 소풍을 오면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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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의 리바운더 탐구 1탄(리바운드왕편) 201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투부로 몇경기 봤는데 득점력은 쩔지만 공격력이 패리시 수준보다 좀 아래로 보여서 패리시처럼 가자미스타일로 커리어를 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타입인데, 빌 시몬스는 78년 우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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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승부 배바위산, 비룡산 산행기 2020.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까지 도보거리는 10리 정도 되고 기차를 타면 한 정거장만 가면 된다. 그러면 승용차로 승부역에서 양원역까지 가려면 몇 키로 가야 할까? 우리집에서 현동 갈림길까지가 40.1키로이니까... 75.9 - 40.1 = 35.8 57.6 - 40.1 = 17.5 35.8 + 17.5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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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을 걷는 청산도(0.11.27) 2010.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몇키로까지 날아간다고 하였던 것같다. 유자로 보이는 노란 열매도 눈에 띠었고 구들장논 구경을 하였는데 구들장논은 구들장에 진흙을 ?어 물이 새지 않게 하여 물이 밑으로 흐르게 하는 점이 일반 다랑이논과 다른 점이라고 하였다. 신기한 것은 길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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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암릉에다 조망까지 갖춘, 호국의 충혼이 어린 유학산(‘16.8.13) 2016.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른 키로 50질이나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학이 노닐던 곳이라 하여 ‘학바위’로도 불려진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 쉰질바위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으로도 유명하단다. ▼ 깎아지른 절벽을 병풍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