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남파랑길 61코스(와온해변~화포항) - 순천만의 진객 흑두루미를 만나다 2025.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해 인사말을 달아놓았다. 남쪽으로 내려오니 눈은 보이지 않았지만 바닷바람은 매서웠다. 이렇게 바닷물이 꽁꽁 얼어붙은 모습은 처음 보았다. 전형적인 작은 어촌마을인 와온마을은 꼬막 생산지로 유명하다. 마을 뒤에 병풍처럼 펼쳐진 산이 마을 이름...
-
믿음은 위기 때에 증명된다 2024.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상한 인사말이 갑자기 무겁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한국에 사시는 분들이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한밤중에 도둑같이 선포된 비상 계엄령으로 인해 온 국민이 혼란을 겪고 있고, 세계민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
[ 150129 ] 평창 백덕산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 설화가 만발해 백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백덕산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이...
-
8월 30일(금) 어제 고향선배 3분과 회기역부근에서 보낸 일상 이야기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배께서 10월 중순에 전어 모임얘기를 했다. 순대집에서 나오자 이달 들어 혼자 걷기 시작한 4년 선배의 아내 분을 우연히 만났는데 모자를 쓰셨지만 이제 머리카락이 있어 보였고, 생각이상 건강해 보여 집근처를 못 떠나는 선배가 조만간 자유로워질 듯...
-
10월 가을인사말 모음집 2016.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인사말 모음집 ■ 가을 편지 - 가을 하늘에 편지를 쓰고 싶다는 노래처럼 세상 끝까지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어 잊혀졌던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10월입니다. ■ 독서의 계절 - 이렇게 좋은 햇살과 넉넉한 바람이 불고 붉게 단풍이 물든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