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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 보지 못한 절벽 로프타기.. 경사도 60도 넘는 너덜지대. 온갖 가시에 옷을 찢기고 몸에 가시가 박히고.. 특전사 1000리 행군을 직접 경험하지 못했지만 이보다 더한가 싶다. 금욜 저녁 고고씽 사부와 고산 산행을 떠나기로 했다. 저녁 10...

무박 7일간의 담금질…안되면 되게 한 강군의 에너지 강한군대, 현장을 가다- 본지 조아미 기자 ‘특전교육단 천리행군 동행취재기’ 2014. 10. 20 16:39 입력 | 2014. 10. 20 18:15 수정 지쳐가는 체력·밀려오는 잠과 사투 어깨 짓누르는 통증·발 감각...

방금 전화가왔네요 경기도 북부쪽에서 행군과 산악및 전술훈련하며 부대로 귀환중인 수색대원들이 오늘 점심을 선배들이 마련한 돼지고기로 맛있게했답니다 제 동기말에의하면 수색대원들이 너무나 멋져보이고 강해보여 마음이 뿌듯했다네요 강원도 황병산...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ㅆㅂ 방속국 기자 빨리 꺼져라" 이생각 할거 같은데 1리가 400미터이니 1000리면 400키로 400키로면 서울과 부산 조금 못미치네요.. 지못미 현역들..

우리아들 부대네요~ 네이버뉴스에서 동영상이 안되서 못봤는데 이곳에 들어와서 보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물집잡힌발이며 봉지에 들은 밥이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혹시 우리아들얼굴이라도 볼수 있을까해서 몇번을 보았는데 아들은 볼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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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도로가 아닙니다 이야기로 1600 - 2000 m 이상의 고지와 험한 산들을 20 개 이상 밤낮으로 넘고 넘고 했다 합니다 1000리 행군 모든 군 사단들이 자기의 사단의 명예와 강함의 척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행사라 합니다 공수부대의 독수리 천리 행군...

마을이 보이고, 불빛이 보인다. 이화령 터널 영업소를 지나자 이화령 휴게소가 눈에 들어온다. 모두들 달려간다. 이 정도면 1000리 행군에서 최고의 시설이고 궁전 같은 공간이다. 화장실도 있고 수도도 있고, 쉴 수 있는 의자도 있다. 10분 후 다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