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2월을 맞이하며 과거는 발목을 잡고 미래는 만만치 않고 현재는 망설여지는 게 많아서인지 12월을 맞이하는 마음들이 그렇게 포근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을 씩씩하고, 감사하게 맞이하고 싶은데 말이지요. 곳곳에 숨어 있는 추운 외로움들...

안녕하세요? 12월에 첫날~ 동장군이 우리곁에 어김없이 찾아왔네요 이제부터는 추운 날씨와 동행하며 12월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계절은 우리 인간에게 삶에 질을 향상 시켜주면서 자연은 우리에게 소중함과 희망을 줍니다 추울 때 일수록 따뜻하고...

12월~ 자꾸 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 달입니다.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과 할게 뭐있어? 하는 악마와 천사의 속삭임이 공존하는 달입니다. 2019년 늦은 나이에 선택한 학교 생활 이제 고지가 눈앞입니다. 함께 머리 맞대고 도와주신 스터디 맴버. 지금...

12월을 맞이하며 강 영 주 시작의 거대한 꿈은 물거뿜처럼 사라지고 이제는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을 바라보며 한해를 그려본다 엇그제까지도 아름다운 단풍이 화려했는데 이제는 앙상한 가지에 몇잎 남지않는 잎새마져 바람이 흔들지만 떨어지지 않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