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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기도/목필균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둠 타고 오는 아득한 별빛같이 날마다 몸을 바꾸는 달빛 같이 때가 되면 이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의 기도로 12월을 벽에 겁니다. (P.S 그리고 이젠 미련없이 떠나보냅니다) - - 현대문학가 시인, 시 낭송인. 목 필 균 (1946) 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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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기도- 목필균 2023.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12월의 기도 / 시인 목필균 마지막 달력을 벽에 겁니다 얼굴에 잔주름 늘어나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이 섞여있고 마음도 많이 낡아져 가며 무사히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른다는 세상살이 일 초의 건너뜀도 용서치 않고 또박또박 품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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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기도 / 이해인, 김사랑, 목필균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덧없이 살았다 후회하기보단 당신 때문에 행복했노라 감사의 마음으로 삶에 평화와 안식을 갖게 하소서 <김 사 랑 > 12월의 기도/목필균 마지막 달력을 벽에 겁니다. 얼굴에 잔주름 늘어나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이 섞이고 마음도 많이 낡아져가며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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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기도 / 목필균 2022.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의 기도 가는 세월을 필사적으로 붙들어 보려는 듯이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이 아슬아슬하게 벽에 붙어 있습니다. 얼굴에는 잔주름이 하나 더 늘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이 늘고 마음도 서서히 둔해가며 무사히 여기까지 살아 왔습니다. 한 치 앞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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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 모음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화안히 밝아 오는 어둠 속으로 시간의 마지막 심지가 연소할 때, 눈 떠라, 절망의 그 빛나는 눈. (오세영·시인) 12월의 기도 목필균 마지막 달력을 벽에 겁니다. 얼굴에 잔주름 늘어나고 흰 머리카락이 더 많이 섞이고 마음도 많이 낡아져 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