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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 깜짝 놀랐던 이번주.. 괜찮아~? 별일 없었어~? 새하얀 눈 덕분에 마음만은 포근하게 겨울을 시작한다 아프지마라.. 차가운 겨울이다..! 겨울의 한낮 햇살을 좋아해 겨울 햇살 처럼 포근하게 인사하는 친구들도~ㅎ 오늘도 반갑게 인사하며 안부 전하자

화려한 서정적인 가을은 스스로 자태를 포기한 듯, 온 데 간 데 흔적도 없이 후딱 건너뛰어, 깊어진 듯한 겨울 속에 벌써 올해도 막바지 달인 12월1일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변하지 않는 관심 어린 초심의 따뜻한 마음으로가까이 다가가 진심으로 12월...

시려오니 겨울을 재촉하는 마음까지 얼어 붇게 만들고 있네요 하얀 눈으로 가슴 울렁이게 만드는 계절 그 감정 와인 잔에 담으며...십이월을 자축하고 심술부리는 찬바람 어깨 토닥이며 새 인사 하는데 초조히 앞서가는 마음 보듬고 하얀 계절 예쁘게 열며...

원 ◎ 인사드립니다.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겠습니다. 나태주...

더 챙겨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다슬반 친구들은 추운 12월이지만 뜨거운~~~~! 에너지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낼만큼...하고 정들었던 친구들, 선생님과 이별인사를 하기도 했지요. 그럼 겨울도 이길만큼 뜨거웠던 우리 다슬반 친구들의 사진...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게 되어서 그녀는 더 속상했다고 말한다. 졸업 후 아이들이 희영을 만나러 왔다는 전화에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다 잠시 집에서 쉬는 중이라고 했다.(결국 그녀는 그 해 6개월은 다른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쉬게 되었다...

달인 12월의 달력을 바라보는 제 마음엔 초조하고 불안한 그림자가 덮쳐옵니다 - 연초에 세웠던 계획은 실천했나요? - 사랑과 기도의 삶은 뿌리를 내렸나요? - 감사를 잊고 살진 않았나요? 한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저녁놀을 바라보는 겸허함으로 오늘은...

도와주어 12월 겨울의 날씨치곤 따뜻한 날이어서 숲에서 실컷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였네요. 오늘은 새로운 장소인 대청계곡으로 왔는데, 여름철에는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지만 겨울철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우리들만의 신나는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

다섯가지 약속을 크게 외쳐봅니다. 성화문 연못에 얼음들이 인사하네요. 얼음두께를 확인해볼까요~ 돌멩이 던지기를 해봅니다...한모금에~ 내소원 쌓기를 해봅니다~ 큰바위말 위에 올라가 겨울바람 느껴보기~ 세마리의 고양이집 발견에 살짝 다가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