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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초부터 갑자기 기온이 상승하여 5번 슬루프의 풀개장이 좀 느려지고 있습니다. 5번 풀 확장되면 올해는 임시모글 없이 바로 정규 모글로 가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태로는 임시모글이라도 안 만들면 새해를 넘길 것 같아서 오늘 다시 한 번...

12월1째주 선정작은 2편 입니다 제성행시인. 박영희 시인 시감상 시인님의 시 "겨울 장미"라는 시조는 겨울 장미의 강렬한 이미지와 그것이 주는 유혹적인 느낌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이 작품에서는 겨울 장미를 통해 겨울의 차가움과 대조되는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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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 12월에는 한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달입니다.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아름다운 마무리로 미련 같은 거 남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고 간 우정과 사랑엔 고마움과 감사가 묻어나고 베풀고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함께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