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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2개 사 보태어 막김치를 담갔어. 한국서 갖고온 고춧가루 아끼느라 좀 허옇게, 저렴하게.^^ 부촌에서 사 온 배추- 12000동(628원). 이건 좀 두껍고 수분이 많고~ 오늘 아침의 난전 배추는 얇고 수분이 적어 고소해~ 무는 다꽝 무같이 길쭉한 것밖에...

불과 며칠전까지 8000동(400원)이던 버스요금이 갑자기 12000동(600원)으로 일제히 오름.

40분 날아와 호치민도착. 아침산책후 시장 한바퀴돌고.. 밥먹으러. 껌땀. 47000동. 얼음물추가. 공짜는 없다. 가격표없다. 큰돈주고 거스름돈받고. 계산하면 가격이나온다. 반미구입 20000동...점심준비. 동네커피 12000동. 합 79000동지출. 한국돈4250원...

나짱에서 어제밤 돌아와. 오늘 아침 동네한바퀴 산책. 시장에 밥 먹으려고.. 혼자가면 가격몰라 고액으로. 그러면 거스름돈보고 가격확인. 베트남 공짜는 없다. 껌땀....47000동. 점심용...반미20000동. 동네커피12000동 합79000동...한국돈 4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