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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승려장인전에서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1458년) 못보고 대신 본 부처님. 그때는 아쉬웠는데 지금보니 흑석사 목조불처럼 귀하신 부처님이네요ㅎ

티치아노와 같은 베네치아파와 볼로나파 회화의 걸작들도 관찰했는데, 이는 그곳에서 모두 볼 수 있던 작품들이었으며, 또한 1482년부터 1499년-1500년까지, 이후 1508년부터 1513년까지 밀라노에서 머물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들 역시 볼 수...

돌려가며 시를 한 수씩 주고 받는, 그때의 풍류속으로 젖어 들어본다. 안양루 때는 김 선원이 고령에 유배중이던 1478~1482년 중 어느날 김선원(맹성), 숙도와 직지사에 가서 함께 읊다 / 與金善源(孟性).叔度往直指寺 聯句 매계(태허) 조위(梅溪 曺偉...

미술관 본관 나선형 계단. 엔리케 동상. 말레이 제도 토착민으로 마젤란 탐험대 통역을 담당했으며 세계일주를 한 인물. 1482년 세계지도. 1940년 풀라우 피낭 출신 화가 실비아 리 고(Sylvia Lee Goh)의 작품 자매 시리즈. 1970년 세랑고르 출신 고 레옹...

李甫欽)과 단종복위운동을 도모했다가 사사(賜死)되고, 영월에 방출된 노산군(魯山君: 단종)이 교살(絞殺)되자 이에 연루되었다. 1482년(성종 13) 성종의 호의와 파천부원군(坡川府院君) 윤사흔(尹士昕) 등의 찬성으로 외방으로 가서 살게 되었다...

1470년(성종 1) 장악원부정을 거쳐 행부사직·첨지충추부사·행사직을 역임하고, 1479년 해주목사에 임명되었으며, 1482년연복군(延福君)에 봉하여졌다.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ㅡ [참고문헌] 『세조실록(世祖實錄)』 『성종실록(成宗實錄)』 『국조방목...

사헌부 감찰들이 날마다 한 번씩 분대(分臺)에 모여 앉는 것을 다시(茶時)라고 하는데, 사헌부 감찰의 직 무를 의미. 신축년(1482년)에 내가 일찍이 꿈에 감찰 김계행과 서로 만났던 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지난해에 내가 주상의 부름을 받들고 서울로...

첨정(敦寧府 僉正. 당상관)을 제수받았으나, 이후 대간에서 죄인을 벌주라고 끈질기게 상소문을 올려 직첩을 다시 거두었다. 1482년(성종 13) 7월 7일 거두었던 직첩(職牒)을 다시 되돌려 주고 특별히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使. 당상관)를 제수(除授...

金宗直(김종직)의 문인으로 지냈다. 세조의 단종 퇴위후 왕을 이어가자 세속적 영화를 버리고, 시와 술(詩酒)로 세월을 보냈다. 1482년 南孝溫(남효온), 李摠(이총) 등과 함께 竹林七賢(죽림칠현)을 자처하고, 老莊(노장)의 학문을 논하여 淸談派(청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