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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래서, "14k도 가격이 꽤 나가네요." 햇더니 아주머니가 "요즘 14k도 귀해요~" 라고 하심. 암튼 엄마는 생각도 못한...좀 빈정상했어요..(물론, 제가 엄마한테 드리긴했어요. "엄마! 반지 팔때 이것도 팔아서 엄마 가져~" 라고 하긴했지만.. 백만원...

금 팔아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얼마전에 짜투리 금 가지고 갔더니 말씀해쥬시더오. 살 때도 싼데 팔아서 받는 돈은18k랑 크게 차이 없으니깐 14k사는게 이득이란 식으로 말씀하시더오 ㅋㅋ

팔아야 되서.... 반지가 디자인이 좀 복잡해서 수공예? 암튼 손이 많이 가는거라 비싸긴 했는데.. 1. 처음에 살때 큐빅 무게까지 달아서 파는건 맞나요? 왜 큐빅무게 포함해서 금시세 계산을 하는지.. 팔땐 큐빅 무게 빼잖아요.. 2. 화이트골드 14k 작은...

14k 짜리 ㅡㅡ 얇은거 팔려고하는데 동네 금은방이 괜찮을까여? 아님 시내 금은방이 괜찮나여? 그..리고.. 미니골드나 로이드 같은 브랜드샵에선 가격을 좀 덜 쳐준다고들 하는데.. 진짜 그런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