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날이 갑자기 차가우니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는 김여사님과 완당 한 그릇 했습니다. 김여사님 아부지랑 연애할 때 드셨던 남포동...주차위 어려움 등등에 동아대 부민캠퍼스 점으로 갔습니다. 발국수도 너무 먹고팠으나... 브레이크 타임 없는 식당입니다...

맛있는 집이 있다.. 원조 18번 완당집이 바로 그 유명한 집이다. 1947년부터 시작했으니..65년 전통~ 원조가 달리 원조가 아닌...남포동 극장골목안에도 있다.. 발국수는 이곳 부용동이 더 맛있다는 여론이고.. 완당은 남포동지점이 더 맛있다는 여론이다...

지긋한 연세의 어르신들도 많이 찿으시고 ...대부분의 손님들은 발국수를 드시지요.. 무더운 여름....자주 찿게 될 집... "18번 완당"은 부용동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건너편 중부산 등기소 앞에 위치합니다.. 그럼 사진 보시지요.. 위치 참조하시구요...

완당면이란거 먹어 보고 있습니다 아이 콩쿨이근처에 있어서 점심시간이라 주변찾아보니 완당면이란게있네요 첨먹어보는거라 시식해봅니다 맛은?

이 옹의 막내 아들 명룡씨(53)가 남천동 수영세무서 앞에서 18번 완당집을 연 것이다. 그곳을 찾아갔다. 누가 차렸든 맛...발국수가 4천원, 완당이 5천원이다. 유명세에 완당에 밀렸지만 이 집 발국수 맛이 예술이다. 여기서는 메밀국수를 발국수라고...

깨끗한 것 같다, 예전엔 카운터를 지키던 사장님이 이제는 주방에서 일하고 계신다, #발국수, #남천동발국수, #남천동완당, #남천동18번완당, #광안리18번완당, #사자왕추천맛집, #남천동맛집, #수영세무서맛집, #부산향토음식, #부산완당, #광안리발국수...

승현이랑 같이 다니면서 할 수 있는게 있어서 좋네요.. 아침에 같이 나왔습니다.. 좋아하는 발국수를 먹으면서 여행다녀온 이야기를 합니다,..

육수.... 발국수.... 이쁘게 올라 앉아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조금씩 넣고 먹어야 좋을텐데 그렇게 하질 못합니다...ㅎ 각자 취향 이지요...ㅎ 무리한 욕심....왼손으로 젓가락질...오른손으로 카메라질...ㅎ 흔들릴 밖에 없지요...

어떤게 맛있는 맛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완당은 그냥 먹었습니다. 발국수는 국수 자체도 괜찮았고 담궈먹는 쏘스도...말그대로 유부초밥입니다. 저는 예전 법원 맞은편에 있는 18번완당에서 먹어보고 정말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