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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속(族屬) 가운데 한 두 사람이 나중의 폐단을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 향소(鄕所)의 임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경신년(1860년,철종11년)에 여러 종친들이 모인 회의에서 태종, 성종, 효종 세 임금들이 저희들을 돌봐주시기로 한 뜻을 낱낱이 진술...

따라 불어나고 줄어들며 호흡을 하여, 바다로 들어가고 강으로 흘러들어, 흐려지고 맑아지네) 歲庚申夏 聾窩 宋心斗書 (경신년 [1860년 철종 11년] 여름 농와 송심두 쓰다.) 監董 徐恒淳 權錫 (감동 서향순 권황) 해조문(解潮文)과 영포대(影泡臺) 1860년...

바랍니다. 1840년 경자년은 천주님께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위해 도솔천궁을 떠나신 해이고,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1860년 경신년에는 삼·칠주(侍天主)로써 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神敎)를 내려 후천선경을 예시하셨습니다(동세 선지포태). 1871...

의 생일에 참석했다가 한기가 몹시 나서 집에 돌아왔다. 그 당시의 상황이 『대선생주문집』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1860년(경신년) 4월 5일은 큰조카 맹윤(孟胤)의 생일이었다. 의관을 보내어 오라고 청하므로 선생은 그 정의를 거절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