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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신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게 된다. 천주교 신자로서의 1년은 조선 시대에도 마찬가지였고, 그러한 증거로 을축년(1865년)과 병인년(1866년)의 첨례표(瞻禮表)가 남아 있다. 첨례표란 오늘날의 축일표를 말하며, 여기에는 축일뿐만 아니라 신자들...

상주문(上奏文) [ 소 / 疏 ] 1. 을축년[1865년 고종2]에 봉하여 바치는 상주문 [ 을축봉소 / 乙丑封疏 ] - 박기종이 正言일 때 상소 삼가 아룁니다. 신은 어제 승정원의 의론[院議]과 삼사(三司)의 차자(箚子)에 대해 임금께서 비답을 내린 것을 보고서...

공충도 (현 : 충청도) 크 기 가로 : 23.5 cm / 세로 : 24.5 cm 관리자 保寧産人 설 명 사마목록 (司馬目錄) 을축년 충청병영 예산안 (1865년) 충청도내 지역별로 사마시(司馬試) 입격자들을 위한 예산안으로 보이며 말을타는 기병(騎兵) 400명, 지방군인...

부아제(Voisey) 본당에서 이태 동안 보좌 신부로 계시다가 파리 외방전교회에 입회하신 후 조선으로 전교 오신 뒤 을축년(1865년) 5월 초3일(양력 5월 27일)에 임하셨다. (52) 안 주교께서 잡히신 후에 민 신부가 피할 수 없음을 아시고 편지로 민 신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