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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후 중국 조선족,중국 정착 과정에서의 슬픈 역사-24] 조선족동포들에게 있어서 문화대혁명은 또 하나의 전쟁이었다. 연변지역이 피해가 컸던 것은 후방에 조국을 두고 있는 소수민족 밀집지역이라는 점이 작용했다. 연변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충돌이었다. 전쟁의 참극으로 가는 가장 진하고 굵은 화살표가 바로 인민군이었다. 남북 모두 창군이라는 국가적 과제는 건국을...출신들이 주류를 이뤘다. 이에 비해 북한은 동북항일연군, 조선의용군, 소련이 보낸 고려인, 국내의 사회주의자 네 그룹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대 일본이 군국주의로 나아간 이후, 군정 세력은 자주 중국 문물을 약탈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1945년 항일전쟁 승리 전, 국민정부 교육부는 "전시 문화재 손실 정리 위원회"를 설립하여 문화재 손실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통계에...

궁핍해졌죠. ​ 하지만 ‘일본이 전쟁에서 지고 있다’는 소문이 은밀하게 퍼졌어요. 여기에 1943년 11월 27일 연합국이 카이로...로 인정받고 곧 독립을 쟁취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던 겁니다. ​ 1945년 7월 24일, 사실상 마지막 항일 의거라고 할 ‘부민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