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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허락을 받지 않고 책을 찍었습니다. 그때 네 가지로 책을 찍었는데, 이유립 선생이 대로하셨다고 합니다. 이 책을 1980년 경신년에 세상에 공개하라는 것이 계연수 선생의 유언이었어요. ​ 이유립 선생은 『환단고기』를 가지고 남한에 내려와서...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새내기 충북 보은에서 시부모님과 신랑 글구 금쪽같은 재민이 재인이 엄마 강미애라고 해요 시골에 시집와서 방울토마토 농사짓는데요 ㅋㅋㅋ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아직 어리버리해서 둘러보는 중이에요 많은 조언부탁...

여든 두 살 되는 새해 아침에 술회하다 경신년(1980)八十二歲元朝述懷 庚申 팔십 년 보낸 세월 쏜살같이 빠른데 送送八旬隙駟如 또 두 살을 더한 신년의 처음일세 又添二歲歲新初 공연히 밥만 먹고 지내며 무슨 일 이루었던가 徒然喫飯成何事 백 년의 풍상...

1980년(경신년 간행 족보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