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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하게 한다. 올 4월 K-1 맥스 GP에서는 한계체중을 2kg 초과한 선수가 상대보다 2온스 무거운 10온스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면 글러브는 왜 사용하는 것인가. 가장 큰 목적은 주먹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마이크 베르나르도...

보호대도 안 하니까. 이렇게 최소의 보호장비로 싸울 때 첫번째 목표는 '안 맞기' 여야 한다. 복싱에서는 6온스 글러브를 끼지 않나? 2온스나 더 얹은 거잖아. 복싱은 8온스일텐데. 8온스 글러브. 그럼 4온스나 더 얹은 거라구. 그들은 우리가 손에 감는...

분위기를원해서요... 아그리고 복장은자유인가요 제가 반바지는절대안입는터라 ㅡㅡ... 글러브도옛날에구입햇엇던 4온스인가 2온스인가 엄지만뚤린좀많이얇은 글러브잇습니다 뭐 스파링은3개월이상이라니 시합용글러브는 필요없을거같아서요. 암튼 곧...

것이 정설. 지난 달 4일 월드그랑프리 토너먼트 1회전에서 불과 2.1kg을 초과한 모 선수는 벌금을 물고 남보다 2온스가 무거운 10온스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올랐지만 ‘모럴 헤저드’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0여kg 체중 핸디캡 극복 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