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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볼이 또 올라왔네요. 월동 못할거 같아 11월에 화단에서 캐온 목마가렛. 집에 오고 5센치는 큰거 같아요. 중간에 한번 싹뚝 해줘야 꽃이 많이 달리겠죠? 담주중에 함 싹뚝 하려구요. 무슨꽃인지는 모르겠어요. 목마가렛이라는거 외엔…ㅋㅋ 2천원짜리...

🌷2월의 마지막 월요일, 행복꽃 활짝 피는 한주되세요 안녕하세요, 2025년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이에요. 시간이 참 순삭이죠? 한 달이 순식간에 지나가며 우리는 마치 봄을 향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행복, 미소, 기쁨은 마치 오랜 겨울...

따라 탔더니 집에서 구웠다는데 아이스크림에 가까운 부드러운 빵과 감기로 골골거리는 내가 안타까웠던지 비염에 좋다는 목련꽃차를 건네주었다 예쁘게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보면서 친구들 10명 중에 살짝궁 나만ᆢ! 그것도 목련꽃이라니ᆢ 충분히 시심이...

아하~! 2월은 하고 생각해 보니 어느새 2월 끝흐머리에 서있네요 가는 세월 잡을 수 없다지만 너무나 빠른 세월은 야속하기만 하군요 흔적 없이 가버린 시간이지만 남는 게 있다면 매화꽃 망울이 하늘을 향해 터뜨렸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2월 끝흐머리에서...

정이 흐르는 곳이 바람재 들꽃입니다. 우리 모두가 2월도 잘 살아내야지요. 모두 힘을 내야할 때입니다. 건강관리도 잘 하시고 마음 관리도 잘 하시고 모쪼록 넓은 마음으로 2월 초하루 꽃편지를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복수초 ㅡ산으로님...

엄마걱정 / 기형도 ​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 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전환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서로의 가슴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고 우정이란 잎을 돋게 하였습니다. 이젠 꽃을 피워내야 합니다. 모래를 파 헤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닌 누군가가 편하게 앉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서로의 믿음의 뿌리를...

기타 기능 [미술여행=류재림 편집위원] 새해들어 북극 내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게 발생해 한파와 함께 찾아온 2월의 폭설이 겨울의 진 면목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눈이 내린 일수는 어느해 보다 길었던 1...